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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LPG사용가구 411만 기록…1년 간 6만 줄어

관리자 │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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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은 5만 가구, 영업용은 1만 가구 ‘↓’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LPG사용가구가 1년간 6만8735가구 줄어 411만 가구를 기록했다. 경남·부산·충남·강원권은 수요가구가 많이 감소한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경기·광주·인천·제주 등은 수요가구가 증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집계한 2019년 지역별 LPG사용가구현황을 보면 총 411만5919가구를 기록해 전년 동기 418만4654가구보다 6만8735가구(▽1.6%) 줄었다. 주택용은 368만1399가구로 전년도 373만7394가구와 비교해 5만5995가구 감소했고 영업용은 43만4520가구로 전년도 44만7260가구보다 1만2740가구 줄었다.


LPG사용가구수는 2017년 433만8276가구에서 2018년 418만4654가구, 2019년 411만5919가구로 해마다 계속 줄고 있다.


LPG수요가구 숫자가 많이 줄어든 지역은 경남(∇3만6708가구), 부산(3만4772가구), 충남(∇1만4315가구) 강원(∇1만2399가구) 등이다. 반면 LPG수요가구 숫자가 증가한 지역은 경기(△4만770가구), 광주(△1만3586가구), 인천(△5882가구) 등이다.


이와 관련 LPG사용가구는 통계청 자료를 근거로 가스사용 수요가 수를 파악한 도시가스협회가 제출한 자료를 반영해 LPG사용가구수를 추정한다. 때문에 실제와 다소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


최근 LPG사용가구 감소폭을 고려하면 2019년에 400만 가구를 유지할 수 있을지 우려도 있었으나 다행히 411만 가구를 유지했다. 하지만 지방권에서 여전히 도시가스보급이 지속되고 있어 LPG충전·판매업계의 물량감소는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그나마 벌크판매업계는 소형LPG저장탱크를 설치해 소비처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6월 19일부터 다중이용시설과 가연성건조물에 대한 설치기준이 크게 강화되면서 앞으로 LPG소비처를 유지·확대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관련 업계는 우려하고 있다.


■ LPG사용가구 현황


 

2019년

2018년

2017년

주택용

영업용

소계

3,681,399

434,520

4,115,919

4,184,654

4,338,276

서울

77,640

31,527

109,167

111,622

94,426

부산

78,524

29,399

107,923

142,695

177,337

대구

30,382

25,202

55,584

65,161

72,905

인천

103,773

18,495

122,268

116,386

115,952

광주

14,410

7,017

21,427

7,841

11,955

대전

30,489

10,705

41,194

42,617

44,387

울산

23,543

6,116

29,659

34,674

37,805

세종

26,996

1,845

28,841

24,982

21,795

경기

678,013

83,087

761,100

720,330

719,347

강원

356,719

24,528

381,247

393,646

408,662

충북

234,570

21,257

255,827

256,984

262,204

충남

298,163

39,322

337,485

351,800

370,272

전북

244,531

21,612

266,143

271,694

287,483

전남

425,946

18,978

444,924

456,525

469,315

경북

427,340

43,148

470,488

473,461

495,102

경남

366,210

40,170

406,380

443,088

484,089

제주

264,150

12,112

276,262

271,148

26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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