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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LPG화물차 보급 위해 3개 단체 힘모아

관리자 │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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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LPG협회·소상공인연합회·판매협회 업무협약
지원금 등 화물차 소비층인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


[가스신문=김재형 기자] LPG 화물차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LPG업계와 소상공인연합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LPG협회(협회장 이필재)는 21일 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와 ‘생계형 LPG화물차 소상공인 보급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이필재 대한LPG협회장,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 김정도 한국가스판매업연합회 인천조합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3개 단체는 환경부에서 시행 중인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보급을 확대키로 했다. 또한 관련 제도 개선 등 정책활동도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한 후 신차로 LPG화물차를 구입 시 보조금 4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조기폐차 지원금을 포함하면 최대 6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이 5등급 노후경유차 뿐 아니라 일반폐차까지 확대되어 차종 및 연식 구분없이 모든 경유차 보유자가 신청 가능하다.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직무대행은 “화물차의 주소비층은 소상공인으로,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신차도 구입하고 미세먼지 저감에도 일조할 수 있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필재 대한LPG협회 회장은 “LPG 화물차는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경제성과 차량 성능도 좋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하고, “LPG 트럭이 소상공인 분들의 든든한 발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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